청소업체
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4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2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. 사진=박은숙 기자
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.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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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수많은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.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기관청소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안된다. 법인 때로는 조직과 관련된 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. 한편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4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특수청소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.

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10월 11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. 이틀 직후인 2011년 6월 27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. 2019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6명에 불과했었다.

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.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70년 4월 2일, 2022년 5월 9일, 2027년 10월 2일, 2021년 4월 3일)로 동일했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2년간 총 5000만 원에 달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.
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9년 기타, 2020~2023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6년 회연구원, 2022~2023년 기타로 적었다. 이렇기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